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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25ex'가 8월 차세대 금융 플랫폼 ‘J-bit’으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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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25ex'가 8월 차세대 금융 플랫폼 ‘J-bit’으로 론칭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7.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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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it 이서진 대표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Q. 25EX의 모회사인 주식회사 에이치앤비디벨로프 어떤 회사인가.

에이치앤비디벨로프는 총 7개로 구성되는 각 사업 분야 △암호화폐거래사이트 △체인개발(블록체인 플랫폼) △핀테크 △블록체인 경제(투자) △리조트 개발 △장외거래시장(OTC) △종합마케팅등 총 7개 분야의 핵심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Q. 이서진 대표가 보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의견은.

지금까지 대세 상승장과 하락장의 전환점에는 과열된 투자 심리와 규제라는 패턴이 있어 왔다. 제 기억으로는 지난 2018년 그 시절 많은 사람은 암호화폐 호황기라고 말하는데 제가 보는 시장은 말 그대로 투기판이었다.

2018년 암호화폐 버블로 큰 피해가 있었던 만큼, 특금법 시행령에서는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규제를 통해 국 민혼란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시장이 스스로 자기정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시장이 그러하듯 빛과 음이 있다. 분명하게 암호화폐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내는데 암호화폐의 역할은 분명히 했다. 제도권에서 투자자와 플랫폼 제공자에게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면 소액으로도 안정적으로 좋은 투자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Q. 이번 특검법과 관련 세금에 대한 의견은.

개인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금융정보에 관한 구체적으로는 자금세탁방지에 초점이 맞춰진 법안이며, 이는 가상자산 산업을 규제하는 법안이 아닌 금융회사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의무를 지게 하는 법안에 가상자산 사업자도 신고·감독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에이치앤비디벨로프는 이번 특검법에 맞추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상자산사업자로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실명확인 입출금을 포함한 요건을 충족,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하기 위해 역시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관련 세금법안도 이미 몇 개는 해외에서 시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있다면 투자자들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8월 론칭 예정인 'J-bit'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면.

25EX암호화폐 거래소를 수 년간 운영하면서 프로젝트팀과 투자자들에게 많은 의견을 들었다. 그러면서 플랫폼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면 프로젝트 팀과 투자자에게 모두 도움을 줄 있다는 생각에 기획하여 8월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거래소의 기본인 안전하고 빠른 트레이딩의 기본시스템에 충실하면서, 그 첫 번째로 프로젝트팀이 요청할 경우 지원하는 지갑 락(Lock) 기능이 있다. 이 부분은 프로젝트팀이 발행한 토큰에 대하여 투자자를 보호 하면서 프로젝트 팀이 로드맵에 의한 프로젝트를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시간 투자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다.

또한 거래회원들의 거래 수수료를 바이백하여 게임포인트로 전환하여 재미와 보상을 주는 사행성을 배제한 룰렛(게임)시스템이 포함되었으며, 통신요금 및 각종 공과금을 가상화폐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며 당사의 자산관리 운영팀이 제안하는 여러 가지 수익모델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있다.

Q. '25EX'에서 'J-BIT'로 리뉴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암호화폐 시장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당사는 이 빠른 시장에서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프로젝트팀과 투자자들이 빠른 소통과 안전한 거래를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Q.향후 계획과 회사 비젼에 대하여 말씀하신다면.

암호화폐 중개를 지원하는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를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순환 시스템을 가진 거래소를 만들고 싶었다. 물론 많은 시간과 투자가 들어가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프로젝트팀과 거래소회원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하나하나 준비한다면 꼭 만들어 낼 수 있다. 회사의 향후 비젼은 특별한 것이 없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안전하고 빠르고 약속을 지키는 기업으로 기억되는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

js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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