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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체인(G:ONE), 친환경 스마트 LNG 허브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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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체인(G:ONE), 친환경 스마트 LNG 허브 구축한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5.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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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적용, 환경 감시 제어 시스템가 거래 처리 시스템 지원

[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액화천연가스(LNG) 허브가 구축될 전망이다.

지난 8일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워킹그룹은 서울 코엑스에서  주요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34년까지 운전 기간 30년이 도래하는 석탄발전을 모두 폐지하고 이에 따른 전력 부족분은 액화천연가스(LNG)로 대체한다. 

지원체인(G:ONE)은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블록체인 기반으로 한 환경 감시 제어 시스템과 거래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환경 감시 제어 시스템은 안전이 중요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에 통신망을 이용한환경오염 물질 배출 현황과 사고검출, 지역내의 설비상태,주변환경에 대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주변환경의 감시와 유지보수를 신속,원활하게 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감시 시스템이다.

또 거래 처리 시스템도 함께 계획중이다. 거래 처리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상품정보, 판매정보, 배송정보를 기반으로 자동 수출 신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통관시간 및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 물류비 비교 견적, 업체 선정, 화물 위치 추적, 서류/이력 관리 등 수출입 물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 

글로벌 석유회사인 로열더치쉘은 국제 액화천연가스(LNG) 거래량은 2000년 1억톤에서 2018년 3억1,900만톤으로 증가했으며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감축노력, 신규 액화천연가스(LNG)도 입국 증가로 당분간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성장하는 1차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정부는 2019년 9월 액화천연가스(LNG)의 이용을 확대하고 시장을투텁게 하기 위해 에너지 인프라를 중심으로 민관공동으로 100억달러(12조원)을 투자할 방침을 발표했다.

한편 지원체인(G:ONE)은 관계자는 "액화천연가스(LNG)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및 한국·중국·일본 등의 중소형 LNG 수요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Open AccessType및 Hub&Spoke기능을 갖춘 LNG 터미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s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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