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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대항마 ‘셀로’ 합류 업체 75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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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대항마 ‘셀로’ 합류 업체 75개로 늘어
  • 김영남 기자
  • 승인 2020.05.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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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벤처스, 앵커리지, 안드레센 호로위츠 등 일부 셀로 멤버들은 리브라 프로젝트도 함께 지지
[사진출처=셀로 홈페이지]
[사진출처=셀로 홈페이지 캡처]

[블록체인투데이 김영남 기자] 셀로 재단은 지난 5일 얼라이언스의 회원 수가 5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재단은 "회원의 범위는 실제 활용사례에 초점을 맞춰 금융적 수용성을 더욱 강화하고 셀로의 기술 적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특히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 발전을 창출하기 위한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지난 3월에 있었던 최초 발표 이후 셀로 얼라이언스가 50% 성장하게 되어 매우 고무되어 있다"고 밝혔다.

셀로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창립 멤버 50 개 업체로 시작했다. 이후 기존 멤버들은 셀로 내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 예를 들어, 앵커리지와 코인베이스는 출시 당시, '셀로 골드 토큰'에 대한 수탁 서비스 지원을 발표했고, 셀로 블록 보상금의 일부를 '프로젝트 Wren'을 통해 나무 심기에 기부함으로써 탈중앙화 탄소 중립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Clabs와 Appen은 케냐에서 마이크로워크(제3세계 국가들에 맡기는 단기성 작업)를 파일럿으로 운영했다. Upright는 셀로 플랫폼에 구축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가상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Celo Camp'를 출시했다.

한편, 셀로 얼라이언스는 미국의 셀로 재단이 이끄는 글로벌 연합체로서, 블록체인 오픈 화폐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금융 소외계층이 송금결제, 대출 등의 금융 서비스를 보다 손쉽고 폭넓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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