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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민 78.5% 현금보다 암호화폐 선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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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민 78.5% 현금보다 암호화폐 선호해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4.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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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BTC 시장조사 기관 팍스풀, 인도 암호화폐 수용도 조사
P2P 비트코인 시장조사 기관 팍스풀(Paxful)이 4월 2일 발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암호화폐 대중수용에 대해 인도가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P2P 비트코인 시장조사 기관 팍스풀(Paxful)이 4월 2일 발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암호화폐 대중수용에 대해 인도가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P2P 비트코인 시장조사 기관 팍스풀(Paxful)이 4월 2일 발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암호화폐 대중수용에 대해 인도가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팍스풀의 설문조사 대상은 18세에서 55세 사이의 투자자였다. 조사 결과 설문지의 응답자들 중 75%가 이미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중앙은행(RBI)가 인도 내 암호화폐 거래 금지를 완화하기 전 팍스풀은 1월 P2P 시장에서 암호화폐 거래량이 300만 달러 규모를 넘었다고 전했다.

팍스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조사 응답자들 중 78.5%가 자금을 더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사용을 현금보다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기존 금융 시장의 은행들은 투명하지 않으며 부패를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설문 응답자들의 의견이다. 또한 64.8%는 암호화폐를 금융의 자유를 성취하는 방법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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