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총리 “분산된 레저 기술은 새로운 규제 통해 연구될 수 있는 기술”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러시아 정부가 인공지능(AI) 그리고 분산된 레저 기술과 같은 최첨단 기술 산업에 종사하는 회사들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 법안을 제정할 예정이다.
3월 17일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총리가 도입한 새 법안은 블록체인이나 분산된 레저 기술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법안에는 분산된 레저가 새로운 실험적 규제 제도 내에서 연구될 수 있는 기술 중 하나라고 설명이 돼있다.
이러한 체제는 의학, 운송, 원거리 학습, 금융시장, 온라인 상거래 등과 같은 분야 내에서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해 구축될 수 있다. 새 법안으로 인해 러시아 규제당국은 신기술을 다루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문서에 설명이 돼있다. 러시아의 중앙은행(Bank of Russia)이 핀테크 기술 샌드박스를 감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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