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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달러 신권 유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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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달러 신권 유통 예정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3.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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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국민들의 이동제한 및 상점들 운영 중단 지시
미국 연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서19) 확산 방지의 목적으로 미국 내 구 지폐를 거두고 깨끗한 새 지폐를 풀 예정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미국 연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서19) 확산 방지의 목적으로 미국 내 구 지폐를 거두고 깨끗한 새 지폐를 풀 예정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연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서19) 확산 방지의 목적으로 미국 내 구 지폐를 거두고 깨끗한 새 지폐를 풀 예정이다. 하지만 새로운 지폐 유통을 당장 시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미국 필라델피아 지점 연준 대변인이 언급했다. 

대변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직까지는 유통 중인 지폐를 없앨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코로나19는 미국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급속도로 확산이 되고 있다. 이에 미국 정부는 국민들의 이동제한령을 내리고 필수적인 상점들 외에는 운영을 일시중단 할 것을 지시했다.

필라델피아 지점 연준 대변인 조이 리(Joey Lee)는 “코로나19의 확산은 사람 대 사람 간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고 있으며 현금에 의한 감염은 가능성은 낮다”라고 미국 CDC의 발표를 인용해 설명을 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 회복을 위해 최근 며칠 동안 기준금리 인하 등과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는 미국의 거시경제 정책 외에도 많은 변화를 동반하고 있다. 한 예로써 미국 연준은 해외에서 유입되는 달러를 통제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아시아 지역 내에서 들어오는 달러를 통제했지만 곧 유럽 지역도 달러 유입 통제 대상에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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