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거래소 비트맥스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발행에 대해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두 가지 접근법과 경제적 영향에 대한 글을 3월 18일 포스팅 했다.
비트맥스의 포스팅에 의하면 현대 사회에서 통화 공급량은 전적으로 은행들이 대출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에 달렸다. 유동성 측면에서 보면 대규모 예금예탁증서 발행 기관들은 새로운 대출을 만들 수 있는 능력에 제한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대출이 된 자금은 자동적으로 기관들이 거래를 하는 은행에 예치금으로 다시 돌아가기 때문이다.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물리적인 현금인데 은행들은 지급준비금을 조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비트맥스가 설명했다.
거래소 비트맥스의 포스팅에 의하면 중앙은행들은 CBDC 발행에 대한 두 가지 접근법을 취할 수 있다. 한 가지는 중앙은행들이 모든 현금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대중들이 중앙은행에 전자 형식으로 예치를 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첫 번째 접근법이 선택이 된다면 은행이 가지고 있는 유동성 제약 문제가 해결이 된다. 은행들은 신용도가 증진되며 새로운 화폐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두 번째 접근법이 선택 된다면 모든 사람들은 상업적 금융 시스템에서 탈피를 할 수 있으며 은행이 신용도를 설정하는 능력에 제약이 생기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첫 번째 접근법은 인플레이션을 동반하고 두 번째 접근법은 디플레이션을 동반한다. 거래소 비트맥스는 첫 번째 접근법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른 정치적 경제적 동향과 합리적으로 부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실험적 확장 통화 정책을 증가 시키며 정부 통제도 증진되며 인터넷 및 전자 시스템 사용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금융 시스템 보호 정도도 향상될 것이며 국가의 권한도 증진될 것이라는 것이 비트맥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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