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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카네일 의원, 멘도사 시의 독립적 암호화폐 발행 제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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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카네일 의원, 멘도사 시의 독립적 암호화폐 발행 제안해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3.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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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의회 의원, 정부 발행 디지털 화폐 중요성 주장
아르헨티나의 조세피나 카네일(Josefina Canale) 의원이 멘도사 시내에 독립적인 암호화폐 발행을 찬성한다고 트위터 개인계정을 통해 의견을 밝혔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아르헨티나의 조세피나 카네일(Josefina Canale) 의원이 멘도사 시내에 독립적인 암호화폐 발행을 찬성한다고 트위터 개인계정을 통해 의견을 밝혔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아르헨티나의 조세피나 카네일(Josefina Canale) 의원이 멘도사 시내에 독립적인 암호화폐 발행을 찬성한다고 트위터 개인계정을 통해 의견을 밝혔다. 

카네일 의원은 멘도사 시의 암호화폐는 지역 정부가 지원을 하고 감독을 해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카네일 의원은 입법부 회의에 안건을 제안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연구해 왔으며 디지털 토큰은 납세 시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는 현재 국가의 거시적 경제 상황에서 멘도사 시의 독립적인 입지를 도모할 것이라는 것이 카네일 의원의 설명이다.

카네일 의원의 발언에 대해 아르헨티나 시민들이 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제안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시민들은 아직 가설에 불과한 암호화폐를 정부가 발행하고 통제한다면 매우 중앙적인 성격을 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반대 의사를 표시하는 시민들은 의회 의원은 베네수엘라의 전례를 따르지 않기 위해서라도 페트로 개념을 연구해야 한다고 덧붙여 주장했다.

한편 멘도사 시 내에 디지털 화폐 개념을 도입하는 것을 찬성하는 시민들은 카네일 의원에게 암호화폐 제안에 대한 더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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