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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원 거래소, 나스닥 상장 카나안과 2차 AMA도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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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원 거래소, 나스닥 상장 카나안과 2차 AMA도 성황리에 마쳐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3.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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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재훈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BigONE 거래소(이하 빅원 거래소)가 3일 2차 AMA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밋업에도 변화가 있듯이 빅원 거래소의 진출 방법에도 변화가 생겼다.

빅원 거래소 전(TIAN) 대표는 “설날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한국 진출에 힘을 쓰려고 밋업 및 기타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는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일시 보류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많이 아쉽지만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단계라고 생각해보면 이는 나중에 오프라인으로 한국 투자자들에게 다가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비트메인은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우지한이 공동 대표였다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 최대 채굴기 생산업체이다. 산하에 앤트풀(Antpool)과 비티씨닷컴(BTC.com) 마이닝풀을 운영하는데, 빅원 거래소의 1차 AMA는 앤트풀과 비티씨닷컴 대표가 함께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의 신호를 알린 바 있다.

빅원 거래소의 2차 AMA는 나스닥에 최초로 상장한 채굴업체 카나안이 함께 하며 반감기를 앞둔 한국 시장 진출에 큰 애정을 보였다.

빅원 거래소는 비트코인 거물 투자자 리샤오라이가 투자한 거래소로 유명하다. 중국 최대의 채굴기업을 2주 연속으로 초청하는 빅원 거래소를 이해하려면, 우선 마진거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빅원 거래소는 채굴기업과 협력하는 마진거래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빅원 거래소의 마진거래는 현재 3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기타 거래소와 다르게 10배 이상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에 관련한 질문에 빅원 거래소 전(TIAN) 대표는 “마진거래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 목표다. 개인적으로 레버리지 10배 이상은 리스크가 너무 크고, 투자가 아닌 도박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비율인 3배만을 고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빅원 거래소의 마진거래는 총 5개의 페어만 지원한다. BTC/USDT, EOS/BTC, EOS/USDT, ETH/BTC, ETH/USDT 이렇게 총 5개인데, 이에 대해서도 전(TIAN) 대표는 “언급된 5개 페어만이 가장 믿을 수 있는 거래량을 보이고, 악질 세력들이 조작을 하기 어렵다. EOS 같은 경우는 빅원 거래소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노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세력들의 조작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고 자신하여 마진거래 페어에 추가시켰다”고 말했다. 결국 정리하자면 일반 투자자들에게 가장 공정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2020년은 비트코인 역사에 있어 4년에 한 번 있는 반감기가 도래하는 해이다. 이를 앞두고 수많은 투자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반감기의 중심에 서있는 업계가 바로 채굴업계다. 빅원 거래소 전(TIAN) 대표는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이다. 하지만 확실한 소식을 듣고 차분히 준비한다면, 반감기는 막연한 기대가 아닌 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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