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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과 빗썸 글로벌 간 암호화폐 송금 수수료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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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과 빗썸 글로벌 간 암호화폐 송금 수수료 ‘제로’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2.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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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과 빗썸 글로벌 사이 자산 이동 가능해...수수료 면제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외 지사와 통합을 통해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또 다시 큰 걸음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외 지사와 통합을 통해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또 다시 큰 걸음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외 지사와 통합을 통해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또 다시 큰 걸음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빗썸은 2월 26일 국내 거래소와 빗썸 글로벌 간에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빗썸 글로벌은 2019년 10월 빗썸이 설립한 새로운 해외 디지털 자산 거래소이다.

한편 정부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소득에 대해 세금 20%를 부과하는 정책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에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빗썸 고객들은 새로운 자산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두 플랫폼 모두에서 이중화된 고객신원확인(KYC)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빗썸은 공식 발표한바 있다. 이를 통해 KYC 2차의 빗썸 유저들은 빗썸 글로벌로 자금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유저들의 빗썸 글로벌 계좌가 KYC 2차 인증을 받지 않으면 유저들은 빗썸의 원래 계좌로 자금을 회수해 올 수 없다고 빗썸은 설명했다.

또한 두 플랫폼 간 송금 최고 한도 금액은 2 BTC 즉 18,100달러로 제한이 돼있다. 거래소 빗썸은 새로운 서비스 시작되면서 유저들은 비트코인과 이더(ETH) 만을 이동시킬 수 있으며 아직 한국의 원화는 지원되지 않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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