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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정부, KYC 블록체인 컨소시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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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정부, KYC 블록체인 컨소시엄 결성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2.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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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경제개발부, 주요 은행 6곳 포함해 KYC 블록체인 컨소시엄 구축
중동의 금융 허브인 UAE가 블록체인 개발 계획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두바이의 경제개발부(DED)는 주요 은행 6곳으로 구성된 KYC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중동의 금융 허브인 UAE가 블록체인 개발 계획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두바이의 경제개발부(DED)는 주요 은행 6곳으로 구성된 KYC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동의 금융 허브인 UAE가 블록체인 개발 계획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두바이의 경제개발부(DED)는 주요 은행 6곳으로 구성된 KYC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KYC 블록체인 컨소시엄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블록체인 규제 플랫폼은 디지털 고객 데이터  및 문서 교환 처리 과정을 도모하면서 보안을 증진하기 위해 설계가 됐다. 프로젝트는 기존 혹은 잠재적 회원들 간의 KYC 노력에 대한 단일화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2월 19일 두바이 지역 언론매체 걸프 뉴스에 의하면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참여를 시작한 은행 6곳은 두바이 정부 은행인 에미레이츠 NBD, HSBC, 에미레이츠 이스라믹, RAKBank, 아부다비 상업은행 그리고 두바이 상업은행 등이 있다.

2020년 1분기에 출범을 할 계획인 KYC 블록체인 컨소시엄은 중동 내 블록체인 관련 첫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라고 지역 언론매체가 전했다. 두바이 경제개발부의 알리 이브라힘 부장은 이번 협업은 중동 지역 내 투자 유치의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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