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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이사 지명자 “디지털 화폐 토론은 미국에게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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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이사 지명자 “디지털 화폐 토론은 미국에게 필수적”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2.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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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이사 지명자 주디 쉘튼, 디지털 화폐와 미국 달러에 대해 의견 밝혀 
미국 연준 이사 지명자 주디 쉘튼은 디지털 화폐 토론이 미국에게 필수적인 주제라고 발언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미국 연준 이사 지명자 주디 쉘튼은 디지털 화폐 토론이 미국에게 필수적인 주제라고 발언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외에 미래의 화폐에 대해서 파장을 일으킨 미국 상원이 또 나타났다. 

알칸소 주 출신 공화당 톰 코튼 상원 의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이사로 지명된 주디 쉘튼(Judy Shelton)과의 담화에서 “미국은 디지털 화폐에 대한 토론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전 세계에서 미국 달러의 우위적 입지를 지키기 위해서 그러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쉘튼은 미국 달러를 기축 통화로서 어떻게 유지 및 보호를 할 것인지 또한 기축 통화라는 입지가 미국 달러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은 주제는 매우 중요하다. 미국은 이 같은 토론을 꼭 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쉘튼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남은 두 자리에 크리스토퍼 월러와 함께 지목이 됐다. 쉘튼은 화폐와 미국 경제에 대해 스스럼 의견을 밝혔다. 쉘튼은 1971년 미국에서 폐지가 된바 있는 금본위제로 돌아가야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을 해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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