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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 확산 막기 위해 위안화 통제...BTC에 주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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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 확산 막기 위해 위안화 통제...BTC에 주는 영향은?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2.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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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우한 폐렴 확산 막기 위한 솔루션 될 수 있어”
중국 정부가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통되고 있는 은행권의 사용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중국 정부가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통되고 있는 은행권의 사용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 정부가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통되고 있는 은행권의 사용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한편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이번 소식을 접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결제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이 사용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우한이 위치한 후베이 지역은 2월 13일 진단 사례의 방법을 변경한 이후 24시간 만에 새로운 사망자가 242건이 증가됐으며 감염자가 15,000명이 추가됐다. 프리머티브 크립토의 설립자 도비 완(Dovey Wan)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 정부가 우한 폐렴 감염자 및 사망자의 수를 은폐 및 축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언론매체 BBC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중국 국내 총 감염자 수는 68,000명이 넘으며 사망자 수는 1,665명이 넘는다고 한다. 한편 우한 폐렴 발생의 여파로 중국 내 많은 암호화폐 채굴 시설들이 폐쇄되고 있지만 BTC 네트워크 해시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율은 어느 때 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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