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 확장 통화 정책으로 BTC 가격 더 오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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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의 확장 통화 정책으로 BTC 가격 더 오를 전망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2.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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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플레이션 위기 직면해...투자가들, 대체자산 찾는다 
미국 연준이 대차대조표 확대 노력을 계속하면서 투자가들은 다른 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대체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은 주요 후보에 올랐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미국 연준이 대차대조표 확대 노력을 계속하면서 투자가들은 다른 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대체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은 주요 후보에 올랐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연준이 주식시장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도록 만든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점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연준은 금융시장에 계속해서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유입시키고 있으며 지난 몇 달 동안 대차대조표가 3조7천억 달러에서 4조2천억 달러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동안 S&P 500과 다우존스도 사상 최고수준으로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중앙은행이 계속해서 대차대조표를 확대할 것이며 다른 선택사항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여러 요소들로 인해 연준은 미국 경제를 블랙홀로 밀어 넣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비트코인 등과 같은 희소 자산의 가치를 급등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을 한다.

미국, 디플레이션 위기 직면해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 연준의 화폐 발행 때문에 초인플레이션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그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미국 연준은 금융시장에 수천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 하고 있지만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아직 과열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어떻게 가능할까?

미국 연준은 시민들의 주머니에서 자금을 빼서 자금을 쥐고 있거나 이를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은행 및 헤지 펀드로 유입시키고 있다. 암호화폐 헤지 펀드 테트라스 캐피탈의 설립자 브렌든 번스타인(Brendan Bernstein)의 설명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은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대출을 갚기 위해 자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번스타인은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미국은 디플레이션을 경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태어난 베이비 부머들이 향후 5년 안에 고용 시장에서 물러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번스타인의 설명이다. 베이비 부머들이 일터에서 물러나면 미국의 노동 가능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할 것인데 노동력 부족은 결국 지출할 수 있는 자금이 부족해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번스타인에 의하면 베이비 부머들이 노동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주식시장에서 자신들이 투자한 자금을 뺄 것이고 결국 증권시장에서 100조 달러 가치의 자금을 출금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번스타인은 노동시장 성장의 약화와 베이비 부머들의 은퇴로 인해 연준은 경제 안정화를 위해 가까운 미래에 대차대조표를 2배 가까이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이 수십조 달러를 붓는다고 할지라도 미국 경제는 성장에 있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번스타인은 덧붙여 설명했다.

마이너스 금리로 비트코인 가격 급등할 전망

미국 연준이 대차대조표 확대 노력을 계속하면서 수익은 낮아질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 정부는 부채를 갚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가들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다른 자산으로 눈을 돌릴 확률이 높다. 대체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은 주요 후보 자산으로 올라있다.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Alex Kruger) 역시 이와 같은 생각에 동의를 하는 듯 했다. 디플레이션이 계속되는 환경에서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번창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크루거는 “그렇다”라며 “금과 같이 비트코인도 대체 자산으로서 주목을 받을 것이다. 금은 초인플레이션이나 마이너스 수익의 시기에 많은 장점을 취할 수 있는 자산이다. 비트코인도 그러하다”라고 답변을 했다.

미국 연준은 미국 달러를 평가절하하고 마이너스 수익을 창출하느라 분주할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로 투자가들은 희소한 자산으로 눈을 돌릴 것이다. 비트코인은 경화(硬貨)로서의 성격을 띨 것이며 금보다 더 견고한 자산으로 주목을 받을 것이다. 연준은 고공횡진 하는 비트코인 가격 불결에 기름을 붓고 있는 셈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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