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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메시지 보안 위해 블록체인 회사에 120억 원 지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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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메시지 보안 위해 블록체인 회사에 120억 원 지불해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2.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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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연구센터 NAWC, 블록체인 사용해 메시지 보안 시스템 업데이트 계획
미국 해군 연구 센터 NAWC가 메시지 플랫폼의 보안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심바체인(Simba Chain)에 1,000만 달러 (약 120억 원)가까이 지불을 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미국 해군 연구 센터 NAWC가 메시지 플랫폼의 보안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심바체인(Simba Chain)에 1,000만 달러 (약 120억 원)가까이 지불을 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미 해군 연구 센터 NAWC가 메시지 플랫폼의 보안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심바체인(Simba Chain)에 1,000만 달러 (약 120억 원)가까이 지불을 했다.

심바 체인의 CEO 조엘 네이디그는 “해당 플랫폼은 향후 4년간 업데이트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을 했다. 미 해군 연구센터 NAWC는 최근 스타트업 심바 체인에게 미국 국방부(DoD)의 블록체인 상에서 메시지 플랫폼과 트랜잭션의 보안 증진을 위한 안전한 장소를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2월 6일 밝혔다.

미 해군 연구센터 NAWC는 향후 5년간 효력이 유지되는 3단계 협약인 소기업 혁신 연구(SBIR)의 일환으로서 심바 체인에게 약 950만 달러를 지불했다. 심바 체인의 네이디그는 “이렇게 큰 규모의 계약은 처음이다”라며 “다음 계약은 봄에 다시 발표를 하겠다”라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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