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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 440억 원 가치 BTC 경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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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 440억 원 가치 BTC 경매한다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2.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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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법집행 기관 USMS, 압수 통해 모인 4,040 BTC 경매 진행
미국 연방 법집행 기관 USMS가 압수를 통해 모인 4,040 BTC에 대해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미국 연방 법집행 기관 USMS가 압수를 통해 모인 4,040 BTC에 대해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법무부 내 연방 법집행 기관 USMS가 압수를 통해 모인 4,040 BTC에 대해 경매를 할 예정이다. 경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200,000달러의 예치금이 필요하다. 

미국 USMS는 입찰에 실패한 참여자들에게 영업일 5일 안에 예치금을 돌려주기 시작할 것이라고 약속을 했다.

코인360에 의하면 현재 경매된 비트코인의 가치는 3,740만 달러(약 440억 원)이며 다양한 연방 형사 그리고 민사 및 행정 절차를 통해 압수가 된 비트코인이라고 USMS는 전했다.

입찰자 등록은 2월 3일부터 2월 12 사이에 진행이 될 예정이며 온라인 경매는 2월 18일 열릴 것이다. 미국 USMS는 미국 시간으로 2월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입찰자 발표는 오후 5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USMS는 입찰 수와 검토 과정의 복잡한 성격 등에 기반해 입찰자 발표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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