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공동 연구 통해 중국 내 블록체인 투자 규모 발표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2019년 중국의 블록체인 산업 내 투자 및 자금조달 협약 등의 규모가 40% 이상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2019년 한 해 동안 중국은 투자 및 자금 조달 협약이 245건을 진행됐는데 2018년도와 비교 시 60%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중국 정부 주도 금융 정보 회사이자 언론매체인 신화통신과 금융 정보 플랫폼 라이노 데이터의 공동 연구결과에 의하면 블록체인 투자 협약의 총 금액은 36억 달러 가치에 달한다. 또한 1월 15일 발행된 신화 파이낸스의 공식 보도자료에 의하면 2018년도와 비교 시 2019년도에 블록체인 투자 협약의 총 금액이 40.8% 감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협약의 건수와 총 가치 모두 2017년 이후부터 매우 큰 수준으로 증가를 했다고 신화 파이낸스는 전했다. 이에 2018년은 중국의 블록체인 투자 지출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달성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블록체인 투자 지출은 600 건이 넘었으며 2017년은 168건이었다고 중국 언론매체 신화 파이낸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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