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의 금융 금융당국인 증권 감독관리 위원회(CSRC)이 블록체인 관련 주식을 추적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등록 신청을 받았다. 

중국 선전에 소재한 자산 관리 회사 팽화 펀드(Penghua Fund)는 팽화 선전 주식 블록체인 ETF (Penghua Shenzhen Stocks Blockchain ETF)라는 이름으로 12월 24일 CSRC에 등록을 신청했다고 규제당국이 밝혔다. 

제안이 된 ETF는 블록체인 산업 내에서 영업을 영위하고 선전 내에 상장된 공공 주식의 실적을 추적하고 이를 반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해 증권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CSRC가 신청된 등록을 최종적으로 승인을 하면 이는 공공 투자가들을 위한 중국 내 블록체인 관련 첫 ETF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ETF가 CSRC에 신청이 됐을 시기에 선전 증권거래소는 블록체인 산업 내에 진입한 거래소 상에 상장된 주식 50가지로 구성된 블록체인 50대 지수를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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