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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대기업 텐센트, 디지털 화폐 연구 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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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대기업 텐센트, 디지털 화폐 연구 팀 구축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2.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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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센트, 위챗 유저 10억 명 겨냥해 다이아몬드 소매업 프로젝트 시작 
중국 인터넷 대기업 텐센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결제 산업 내에서 텐센트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 화폐 연구팀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중국 인터넷 대기업 텐센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결제 산업 내에서 텐센트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 화폐 연구팀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 소셜 미디어 앱 위챗의 운영 회사 텐센트가 블록체인 기술 연구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디지털 화폐 연구 팀을 구축할 계획이다. 12월 23일 중국 언론매체 iFeng에 의하면 중국 인터넷 대기업 텐센트는 현재 연구 팀의 새로운 연구소장을 구인 중이라고 내부 직원들에게 공지를 했다.

아직은 설립이 되지 않은 디지털 화폐 연구팀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결제 산업 내에서 텐센트의 발전에 대해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한다.

최근 텐센트는 위챗의 10억명 유저들을 겨냥해서 다이아몬드에 중점을 둔 소매업 프로그램을 출시하기 위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다이아몬드 채굴 회사인 러시아의 알로사와 블록체인 플랫폼 에버레저 등과 협업을 시작했다.

세 당사자 간의 협업은 투명성을 증진하고 다이아몬드 공급망 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협업을 통해 세 당사자들은 소셜 미디어 위챗 유저들이 다이아몬드를 구매할 때 다이아몬드의 채굴지 및 전 소유주들의 기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할 예정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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