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거래소(대표 강대구)가 최근 급등하는 암호화폐를 찾아주는 시스템 '보라캐치' 무료 버전을 공개했다. 이 거래소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자동매매 거래소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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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버전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보라빛거래소에 가입 후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거래하면 된다. 무료로 공개한 '보라캐치' 서비스는 동 거래소가 향후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많은 인공지능 매매 기능 중 일부이다. '보라캐치'의 핵심 기능은 급등하는 암호화폐를 찾는 것으로 주식의 급등주를 찾아주는 시스템과 유사하다.
강대구 보랏빛거래소 대표는 “암호화폐 유저들은 그동안 거래소로부터 받은 이익이 거의 없다 시피했다. 반면 암호화폐 거래소는 유저들로 인해 큰 거래 수수료를 얻었다. 이제 유저들도 거래소로부터 이익을 얻고 싶다는 갈망을 하고 있다”라며 “거래소는 전 세계적으로 1만 6천개나 된다. 이제는 유저가 거래소를 찾는 환경이 아니라 거래소가 유저를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변화해야만 거래소가 살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보라빛거래소가 바로 유저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다. 보라캐치는 모든 거래소의 가장 많은 암호화폐의 실시간 정보를 다양한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급등 정보를 찾아준다. 현재 160여종의 암호화폐의 실시간 급등 정보를 활용할 수 있고 1단계에서 10단계까지 민감도를 체크해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급등이 포착된 암호화폐를 쉽고 간단하게 매매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지표 차트도 지원한다.
보조지표를 몰라도 상관없다. 또 전문 트레이더가 아니어도. 차트 보는 방법을 몰라도 상관없다.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알아서 매매해 주기 때문이다. 보라빛거래소가 다른 거래소들과 확연하게 차별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보라빛거래소는 삼성중앙역 근처에 보라빛거래소 고객센터 및 AI 자동매매 프로그램 활용을 알려줄 강의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