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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가, 브렉시트 및 무역전쟁과 BTC 관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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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가, 브렉시트 및 무역전쟁과 BTC 관계 토론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1.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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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불확실한 국제정세에 더 매력적으로 떠올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브렉시트와 무역전쟁이라는 맥락에서 BTC에 대해 토론을 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브렉시트와 무역전쟁이라는 맥락에서 BTC에 대해 토론을 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페퍼 캐피탈의 설립자 존 페퍼가 이키가이 애샛 매니지먼트의 설립자 트라비스 클링 그리고 블록체인의 시장 부서장 찰스 맥가로와 함께 브렉시트, 무역전쟁 그리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라는 맥락에서 비트코인(BTC)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영국 런던에서 11월 20일 개최된 디지털 자산의 미래에서 세 인사는 블룸버그의 알라스테어 마쉬와 함께 불확실한 국제정세에 비트코인이 더욱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되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찰스 맥가로는 경제침체라는 위협과 일반적으로 불확실한 정세에 BTC가 투자대상으로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에 동의를 하면서 입을 열었다. 맥가로는 “동의한다”라고 언급했다.

존 페퍼는 BTC가 디지털 골드가 될 준비가 됐다며 의견을 더했다. 페퍼는 BTC가 오늘날 디지털 골드로 간주됐다면 BTC 가치 상승은 두 배 이상 상승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페퍼는 “페퍼 캐피탈은 BTC를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BTC는 디지털 골드가 될 준비가 됐으며 디지털 골드로 간주가 되는 날에는 무궁무진한 미래가 약속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라비스 클링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리스크가 큰 자산이다. 또한 비트코인은 더욱 더 매력적이며 더욱더 통화와는 연관성이 결여되는 특정한 투자 성격을 지닐 것이다”라며 질문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대답을 했다. 

트라비스  클링은 “BTC에 투자하는 투자가들은 투자가치로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여 설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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