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영국 로테크 딜리버리 패널의 사법 업부 전담반이 영국 및 웨일즈 지역 내 암호화폐, 분산된 레저 기술 그리고 스마트 계약의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영국 기업 네트워크 테크 네이션이 11월 18일 소식을 전했다.

보고서에는 암호화폐의 법적 불확실성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암호화폐 자산을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그리고 스마트계약을 지역 법 하에서 법집행이 가능한 협약으로 간주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로테크 딜리버리 패널의 감독 제니퍼 스왈로우는 전 세계 스마트 계약 시장이 2023년에 3억 달러 가치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예측했으며 세계경제포럼은 2027년에는 전 세계 GDP의 10%가 블록체인과 관련된 수입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로테크 딜리버리의 제니퍼는 새로운 기술에 적절한 규제를 수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크 네이션에 의하면 많은 전문가들은 법적 불확실성이 암호화폐 및 스마트 계약의 대중수용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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