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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 산업과 블록체인의 통합으로 블록체인 수용 박차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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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 산업과 블록체인의 통합으로 블록체인 수용 박차가해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1.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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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 블록체인 기반 의료비 청구서 상에서 60억 달러 결제  
중국 저장 지역이 블록체인 기반 의료비 청구서 상에서 60억 달러 가치를 결제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중국 저장 지역이 블록체인 기반 의료비 청구서 상에서 60억 달러 가치를 결제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의 저장 지역이 앤트 파이낸셜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블록체인 의료비 청구서 플랫폼을 사용해 60억 달러를 처리했다고 중국의 언론매체 QNSB가 11월 18일 소식을 전했다. 

2018년 성공적으로 시범운영이 마무리 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은 중국 시민들에게 의사 진료 예약을 하고 처방전을 수령하며 결제를 하고 의료 청구서 기록을 온라인 상에 저장할 수 있도록 도모한다.

11월 18일 중국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행사에서 저장 지역 금융부는 10월 28일 기준 플랫폼이 저장 지역 전체에 걸쳐 의료 기관 480곳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금융부의 관계자는 플랫폼 상에서 10월 기준 약 59억 달러가 결제됐다고 전했다. 플랫폼은 중국 대기업 알리바바의 계열사 앤트 파이낸셜의 앤트 블록체인에 기반해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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