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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대표, 정상회담에서 암호화폐 규제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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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대표, 정상회담에서 암호화폐 규제 계획 밝혀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2.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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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정상회담에서 강화된 암호화폐 규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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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국가 대표들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정상회담 이후 성명서에서 암호화폐 자산 규제를 약속했다.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개발 구축’이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G20 정상회담 대표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 도모를 위한 수많은 정책을 약속했다. 약속한 정책 중에는 암호화폐가 규제가 더 많이 필요한 분야라는 내용도 있었다.

앞서 언급한 문서에는 “우리는 FATF 기준에 맞추어 돈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를 위해 암호화폐를 규제할 것이다. 또한 다른 필요한 대응 방법도 고려할 것이다”라고 설명이 돼있다.


또한 G20 대표들은 개방되고 회복력 있는 금융 시스템 구축 관련 약속도 하였다. 문서에는 “개방되고 회복력 있는 금융 시스템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지하기 위해 중요하다”라며 “G20는 계속해서 관찰할 것이며 필요하면 금융 시스템에서 부상하는 리스크와 취약성을 방지할 것이다. 계속된 규제 및 감독 협업을 유지할 것이다. G20는 은행이 아닌 금융 중재의 꾸준한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설명을 했다.

또한 G20 문서에는 회원국들이 금융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의 잠재적 장점을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을 할 것이라고 설명이 돼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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