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입출금 및 자동 스테이킹이 플랫폼으로 매일 보상 발생
[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디지털 자산 종합금융서비스 벨릭(VELIC)은 자체 스테이킹 플랫폼인 스테이빙(Staving)에 퀀텀(Qtum)의 암호화폐 QTUM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벨릭 퀀텀 스테이킹은 벨릭 거래소에서 최소 1 QTUM 자산을 보유하고 스테이빙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 가입을 통해서 개인의 자산 예치금에 따라 퀀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보상은 퀀텀 네트워크 보상 기간 동안 벨릭에서 매일 결산하여 3일마다 자동 지급된다.
현재 퀀텀은 시가총액 35위 시세 US$2.12이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다음으로 많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노드를 보유하고 있다. 스테이킹은 연 보상율4.76%이며 전체 토큰의19.91%가 네트워크에 예치 되어 PoS기반으로 운영된다.
벨릭 관계자는 “PoS기반 스테이킹은 자산 예치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개인이 노드 참여시 다소 복잡한 절차를 통해 항상 온라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벨릭 거래소에 상장된 퀀텀 코인의 활용을 확대하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현재 벨릭 스테이빙 플랫폼은 아이씨엑스(ICX), 퀀텀(QTUM)을 지원하고 있으며 곧 아톰(ATOM), 테조스(XTZ) 등 다양한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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