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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과 중고거래가 결합한 마켓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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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과 중고거래가 결합한 마켓마하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11.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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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산도 거래 가능
최세준 한국인증서비스 대표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사기성 게시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고거래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최세준 한국인증서비스 대표가 이끄는 ‘마켓마하’다.

마켓마하는 지난 10월10일 정식서비스에 들어가 아직 이용자들은 많지 않지만 IT와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있는 이용자들의 방문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최세준 대표는 “실제 마켓마하는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중고나라가 해결하지 못한 사기거래를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켓마하는 암호화폐 OTC 거래(장외거래. 일종의 개인 간 거래), 아이템매니아 같은 게임 아이템 거래도 가능하다.

현실 세계 자산도, 디지털 세계 자산도 모두 거래할 수 있다. 또 이 과정에서 마켓마하의 자체 암호화폐인 마하 코인(MACH)으로 거래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전혀 들지 않는다.

Q. 마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IT 전문기자를 시작으로 게임업계 및 보안, 결제 등 지난 20여 년간 IT 회사에서 주로 몸담아 왔다. 게임 업계에 있으면서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역시 매우 크지만 온라인 거래의 특성상 많은 사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해 왔다.

기존 중고자산 거래 사이트를 통해 여러 번 거래를 해본 경험상 기존의 개인간 거래에서는 100% 사기를 방지할 수는 없다. 이러한 개인간 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마하 프로젝트이다.

Q. 중고 물건도 안전하게 거래한다고 했는데 어떤 경로로 거래가 이뤄지는가.

마켓마하는 두 가지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다. 먼저 에스크로(Escrow) 시스템이다. 이 부분은 기존 거래 플랫폼에도 존재하지만 이용하려면 별도 비용이 들고, 이를 대부분 자산 판매자에게 부과하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서는 이 비용을 구매자에게 떠넘기는 형국이다.

작은 물건이라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하는 구매자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판매자가 원하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다. 반면 마켓마하에서는 누구나 안전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에스크로 비용을 없앴다.

두 번째로 거래하기 전 판매자·구매자 정보와 최종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에 남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거래자 간 사기 분쟁 등에도 적극 대처한다. 예를 들어, 에스크로를 통해 무사히 거래를 마친 제품에서 바로 하자가 발생하거나 본래 원했던 상품 수준이 아닐 경우 구매자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수사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면 회원정보와 최종 거래내역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Q. 마켓마하에서는 암호화폐 OTC거래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린다.

현재 OTC는 자유롭게 개방돼 있다. OTC라고 하면 매우 큰 규모의 블록딜을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희는 상장되지 않은 코인이나 소규모의 거래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이더리움(ETH)과 마하(MACH) 코인을 비롯한 ERC-20 기반 토큰들과 비트코인(BTC), 그리고 OEP-4 기반 온톨로지(ONT)도 거래 가능하다. 현재 다양한 메인넷 기반의 코인들과 협상 중이다. 앞으로 거래 가능 코인들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Q. 마켓마하의 행보가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각 나라별로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국내에서는 쉽게 거래되는 게임 아이템들이 해외에서는 아닐 수 있다. 또한 서유럽 나라들의 경우 대게 온라인을 통해 중고거래를 하지 않는다. 한 스페인 와인 업체에서는 자사의 와인을 한국에 판매하고 싶은데 마땅한 총판이나 유통업체가 없어 마켓마하 플랫폼을 통해 판매가 가능한지 의뢰가 들어오기도 한다. 

이처럼 마켓마하 플랫폼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다. 먼저 국내 서비스와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논의 중인 베트남 전용 서비스 등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블록체인과 자동번역 챗봇을 활용하면 게임 아이템의 글로벌 거래는 비교적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Q. 최근 온톨로지와도 제휴를 했다. 온톨로지와 마켓마하가 계획하고 있는 협업 모델은 설명한다면. 

온톨로지는 마켓마하의 중화권 진출을 돕게 된다. 이를 위해 마켓마하 내의 온톨로지 기반 토큰들 지원, 지갑 생성 그리고 최종 거래내역의 저장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마켓마하 서비스가 시작되면 온톨로지 마켓에 등록해 많은 온톨로지 보유자들이 마켓마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기반 업체와의 협력 및 VC 등을 적극 발굴해 마켓마하에 소개할 예정이다. 마켓마하는 온톨로지의 국내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 게임사를 온톨로지에 소개하고,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위한 게임사를 적극 발굴해 온톨로지 기반 게임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등을 주최해 장기적으로 온톨로지 메인넷 확장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Q. 최근 마하 토큰 가격이 저평가 돼 있다. 마하 토큰의 가치를 어떻게 상승시켜 나갈 계획인가.

기본적으로 마하 투자자들이 먼저 행복해져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투자자들이 행복하려면 마하 토큰의 가치가 올라가야 하고, 마하의 가치가 올라가야 태프들이 받을 마하 몫의 가치도 커지기 때문이다. 마켓마하는 일희일비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을 하고 있다.

마켓마하 발행량은 한정적이고 플랫폼의 해외 진출은 가속화될 것이다. 해외 플랫폼들이 계속 론칭될수록 마하 코인 사용자들은 늘어날 것이며 발행량이 한정된 마하 코인의 가치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또한 마켓마하 플랫폼에서는 커뮤니티 확장을 목표로 기존 업계와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다 큰 거래소로의 추가 상장을 비롯해 동일한 업계 플랫폼 간 적극 협력, 이종 업계간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마하 코인의 쓰임새를 계속 확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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