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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 오픈,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함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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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 오픈,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함 더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10.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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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터

[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포블게이트 암호화폐 거래소가 지난 7월 8일 오픈했다.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와 블록체인 엑셀레이팅 기업 BRP가 만든 거래소다. 블록체인 기반 실질적인 서비스 구축 경험이 많은 글로스퍼와 BRP가 가진 노하우를 총 집합해 설립됐다.

국내 블록체인 업계 명실상부한 최고 기업 글로스퍼,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 제공

글로스퍼는 2015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웨어의 개발 및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블록체인 산업에서 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BRP는 오랫동안 쌓아온 블록체인 스타트업 빌딩 및 엑셀러레이팅 경력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초기 단계의 투자 기반을 마련, 블록체인 업계에 건강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렇게 글로스퍼와 BRP가 이룬 포블게이트는 보안력과 유망코인 발굴 능력을 높여 차별화를 이뤘다. 이를 통해 김태원 포블게이트 대표는 “고객 자산의 안전을 최우선시 해 안정적인 거래 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최고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주는 것이 포블게이트가 추구하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기존 거래소와는 다른 뛰어난 기술력과 차별화 지향

포블게이트는 타 거래소와 다른 차별점이 있다. 우선 페이스북, 카카오 등 간편 로그인 방식 채택,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간편한 트레이딩뷰 지원, 24시간 암호화폐 입출금, 유망 암호화폐 발굴 및 엑셀레이팅 지원, 물리적 망 분리,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안전한 거래망 구축, 일대일 채팅 상담 등 다양한 고객센터 채널 지원 등 이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원 대표는 “업계에는 다양하고 많은 거래소가 존재한다. 이중에서도 보다 넓은 영역으로 뻗어 나가는 거래소가 되어 업계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포블게이트는 뛰어난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지향 서비스를 강점으로 고객의 권익보호를 우선시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차세대 거래소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에 편리함 더해

포블게이트의 운영방식 역시 다른 거래소와 다른 차별점을 두었다. 포블게이트는 거래소가 보유하는 암호화폐 대부분을 물리적 공간에 보관해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고객 개인정보와 거래소 기밀 문서 탈취 또한 유출의 위험을 방지하고 일회성 관리가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한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구축한 이상거래 시스템으로 암호화폐를 통한 불법 거래 원천을 차단한다. 그 외 외부와 접근이 가능한 인터넷 망을 각각 독립적으로 분리해 연결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고 다양한 보안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이러한 운영방식을 기본으로 포블게이트는 250여 개 암호화폐가 상장될 예정이며, 이용자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암호화폐의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여기에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포블게이트 거래소 만의 독특한 서비스인 NPC, PTM, 암호화폐 업계에서 기대 높아

포블게이트가 다른 거래소와의 차별성을 꼽으라면 국내 최고의 프로젝트 발굴 평가를 통해 엑셀러레이팅 역량을 거래소 서비스에 녹였다는 점이다. 이번 달 런칭을 앞두고 있는 PTM(Peer Token Market)과 NPC(Non Performing Coin) 서비스가 그 예이다.

PTM 서비스는 Peer Token Market의 약자로, 뛰어난 사업성을 가지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영세사업자에게 토큰 마켓을 통해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할인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물 경제 서비스이다. 즉, 자금이 필요한 유망한 영세사업자와 암호화폐을 구매하는 고객 간의 연결 서비스이다. 포블게이트는 PTM을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사업성이 뛰어난 실물 사업에 대한 토큰 판매 및 토큰 생태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블게이트는 “글로스퍼의 기술력과 BRP의 엑셀러레이팅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랩스를 운영하여 개인투자자를 대신해 사업계획서, 사업 평가서, 사업자 정보를 실사 조사를 하여 사업 타당성 검토를 투명하게 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사업자와 소통하며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공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NPC 서비스는 Non Performing Coin의 약자로, 시장에서 저평가 된 프로젝트 코인을 말한다. 포블게이트는 BRP의 축적된 엑셀러레이팅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저평가 된 프로젝트 코인을 발굴하여, 프로젝트에 대한 엑셀레이팅 및 상장 등의 지원을 통해 해당 코인의 올바른 시장 가치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서비스들이 가능한 것은 포블게이트의 기반이 되는 글로스퍼와 BRP의 다년간 수많은 프로젝트 경험 덕분이다. 블록체인 기반 실질적인 서비스 구축 경험이 많은 글로스퍼와 엑셀레이팅 기업 BRP가 오랜 시간 고심하여 출시하는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의 운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스포츠 도입으로 유저 확보 및 마케팅 극대화

포블게이트는 이스포츠 콘텐츠를 도입해 타 거래소와 차별화를 추구한다.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포블게이트는 온라인 리그를 통해 마케팅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투자 대비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스포츠 리그를 통한 콘텐츠 생산, 해외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통한 외국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외국 인플루언서의 한국 게이밍 시장 진출 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궁극적으로 포블게이트는 프로게임단 운영, 대회 운영 및 제작, 콘텐츠 매니지먼트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현재 포블게이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메이저 코인과 더불어 드레곤베인, 스펜드코인, 타우스블록 등 유망 코인이 상장되어 있으며 250여 개의 암호화폐가 상장 예정이다. 기존 국내 시장에서 거래가 어려웠던 암호화폐들도 거래할 수 있게 되며 API 연동 지원, 오더북 공유 등 편리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js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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