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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OC, IBRO 2019에 참여... 이스포츠 앞으로 관심 받을 수 있는 분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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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OC, IBRO 2019에 참여... 이스포츠 앞으로 관심 받을 수 있는 분야될 것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9.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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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OC 켄트 김 조직위원장(왼쪽)

[블록체인투데이 정재훈 기자] 세계적 뇌과학자와 석학들이 모여 뇌연구 분야 최신 연구 성과와 정보를 공유 하는 뇌과학 올림픽인 '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7개국에서 4500여 명의 뇌과학 전문가와 석학들이 참석한 '10차 세계 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가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뇌신경 과학자들이 최신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2014년 대구시가 최종 유치에 성공해 1995년 일본(교토) 대회 이후 24년 만에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개최됐다.

IEOC(켄트 김 조직위원장 오른쪽) IBRO 2019 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총회 참가인원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4500여 명으로 지난 9차 브라질 총회의 2500여 명에 비하면 역대 최대규모의 성공적인 총회가 됐다.

세계 뇌과학 석학들의 초청강연 프로그램은 지난 21일 개회식에 앞서 진행한 '스테니스라스 드하네'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강연마다 참가자들로 넘쳐 뇌연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IEOC 이스포츠 국제 기구는 여러 EEG 장비 업체들을 만나 실제 게이머의 게임하기 전 후의 뇌파측정이 가능한지와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뇌과학과 이스포츠가 어떠한 관련성이 있을지는 실제 뇌파측정을 통해 여러 연구나 자료가 아직은 대중화되지 않았으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클것이다 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는 뇌과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전세계 뇌과학 분야 연구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5일 간의 뇌과학 향연을 마쳤다. 

IEOC 관계자는 "WHO에서 게임을 질병이다라고 명명하였기에 더욱 다음 총회에서는 뇌신경과 이스포츠의 관련성이 앞으로도 더욱 관심 받을 ·수 있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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