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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및 호주, 데이터 보안 위해 7억 4백만 달러 블록체인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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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및 호주, 데이터 보안 위해 7억 4백만 달러 블록체인 협약 맺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7.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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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IBM이 블록체인 및 다른 새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보안을 증진하기 위해 호주 정부와 미화 7억4백만 달러 가치의 계약을 맺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주요 계약 내용에 의하면 IBM은 호주 정부에게 블록체인 자동화, 인공지능 (AI) 등과 같은 IBM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

IBM의 아태지역 총괄 해리엇 그린 (Harriet Green)은 IBM와 호주 간의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인해 영연방 시민들은 정부 기구 사이에서 전 세계 최대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파트너십은 호주로 하여금 디지털 정부로서 전 세계 상위 3위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이다.

그린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이 변경이 불가능한 암호화된 렛저를 제공하는 것은 주요 혁신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그린은 이번 협약을 조세 및 국경 지역 통제 등 정부의 다양한 사법관할권에 있어서 호주가 종이 없는 미래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주요 단계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일일 거래량에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는 새로운 호주 플랫폼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 후오비 호주 지사의 CEO는 “후오비는 급증하는 호주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업을 시작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IBM은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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