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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스테이블코인, 공공정책에 리스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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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스테이블코인, 공공정책에 리스크 크다”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9.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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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중앙은행 26곳과 리브라 팀, 바젤에서 모여 
전 세계 중앙은행 26곳과 리브라 팀이 스위스 바젤에서 모여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전 세계 중앙은행 26곳과 리브라 팀이 스위스 바젤에서 모여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유럽 중앙은행(ECB)의 브누아 쾨레 집행위원이 페이스북의 리브라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이 공공정책 우선순위에 부여하는 리스크가 크다며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BIS 회의에서 우려를 표명했다. 

쾨레는 “스테이블코인은 테스트가 되지 않았으며 특히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규모가 될 수 없다”라며 “또한 스테이블코인은 공공정책 우선순위에 부여하는 리스크가 크다”라고 언급을 했다.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BIS 회의에는 전세계 중앙은행 26곳과 리브라 프로젝트 팀이 참여를 해 프로젝트의 금융 안정성 안정성을 평가했다.

한편 쾨레는 리브라 코인은 글로벌 규제 당국이 안심을 할 때까지 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쾨레는 유저 개인정보 보호와 소유권 보호가 보장되기 위해서는 규제당국의 토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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