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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와 아마존 등 대기업 드론 기술 개발로 블록체인 필요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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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와 아마존 등 대기업 드론 기술 개발로 블록체인 필요성 증대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9.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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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데이터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블랙박스 구축
월마트와 아마존 등 대기업 내 드론 기술 개발로 블록체인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월마트와 아마존 등 대기업 내 드론 기술 개발로 블록체인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드론의 데이터 녹음기 제조업체 레드캣이 블록체인 상에서 항공물체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탈중앙화된 웹 및 암호화폐 스타트업 고체인과 협업을 시작했다. 레드캣은 기업형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회사 고체인과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으로 인해 레드캣의 드론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가 고체인의 블록체인으로 이동될 것으로 보인다. GPS 조정, 비디오, 사진 그리고 비행 등과 같은 데이터가 분산된 렛저 상에 장착되면서 드론 비행은 통합적으로 관찰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레드켓은 주장했다.

고유의 암호화폐 GO를 운영 중인 고체인은 1초에 1,300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드론 기술이 아마존 그리고 월마트 등과 같은 주요 유통 업체 내에서 발달이 됨에 따라 블랙박스 기술과 서비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필요로 하게 됐다고 레드켓은 설명했다. 

드론 산업 내에 진입한 블록체인 회사는 고체인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달 월마트는 블록체인에 연결된 운송용 드론 기술을 묘사한 특허를 출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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