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 사용 사례를 계속해서 연구함으로서 암호화폐 수용이 많은 방향성을 가지게 됐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탈중앙화된 디지털 자산으로서 남는 것이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구매의 목적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함으로서 PoS 기술은 암호화폐와 사람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PoS 산업은 성장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어떤 암호화폐 플랫폼이 대중 수용을 경험하게 될 것인지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수많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은 PoS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Pundi X의 개발팀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단말기를 확보하는데 꾸준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행보는 베네수엘라 체인점 트라키인데 트라키는 베네수엘라 내 상점 49곳에서 Pundi X 기기를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산 결제 회사들은 회사 내 시스템에 암호화폐 결제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에 PoS 구매를 할 때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조만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영국에 소재한 회사 Kappture는 자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나노를 추가할 계획이다.
암호화폐와 PoS 시스템의 통합은 장기적 안목에서 어떤 블록체인 자산이 성공을 할지에 대해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결제 처리회사는 수용을 할 암호화폐 선정에 매우 심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속도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목표 달성을 먼저 하는 회사들은 가장 먼저 소비자 층에 접근성을 가질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대중 수용에 있어서 많은 장점을 취할 것이다.
오랫동안 암호화폐 옹호자들은 발빠른 인증 시간에 대한 필요성을 이해해왔으며 플랫폼의 상관관계가 인증시간의 속도에 의존하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더 많은 소매 기업들이 길어도 5초 안에 전자 결제의 인증을 하기 위해 경쟁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떤 기관들은 더빠른 속도를 요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런던 지하철은 유동인구와 교통량 때문에 500ms 이하의 거래량 속도를 요구하기도 한다.
비트코인의 온체인 역량이 빠른 대규모 트랜잭션을 다루기에 부적절하면서 비트코인이 문제의 중심에 놓이고 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기도 한다. 중요한 점은 수많은 결제 기업들의 시스템은 라이트닝 네트워크 상에서 구축되고 있으며 Zap 그리고 Coingate 등과 같은 이미 많은 처리회사들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블록체인 자산이 일반화폐의 대안이 되고 있다. 이에 PoS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용하는 기업들은 암호화폐 수용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은 블록체인이 발빠르고 안전성이 뛰어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을 스스로 증명할 필요가 있을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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