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정재훈 기자]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ICOC (국제 카지노 옴니픽 조직 위원회)가 9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제1회 국제 카지노 옴니픽 대회 개최 설명회를 가진다.
ICOC(국제 카지노 옴니픽 대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각국의 국가 대표들이 카지노 테이블 게임을 포함한 바둑, 체스, 브리지, 블랙잭, 포커, 마작 등 각종 마인드 스포츠 게임을 포함한 15가지 종목에서 돈을 걸지 않으면 사행성에 대한 문제도 전혀 없으며 이슬람 문화권도 참여하여 승부를 겨루는 올림픽과 유사한 국제 토너먼트 대회 방식으로 2020년에 개최된다.
김대현 ICOC Korea 사무총장은 "이 대회를 한국에서 유치하게 되면 이 대회 기간동안 연 인원 1만명의 외래 방문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으며 침체된 인천 및 제주 지역 관광 산업과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국내에서도 모바일 게임으로 포커, 바카라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프로 게이머로 유명한 임요환 선수, 개그맨 김학도 등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서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포커 대회 우승을 거두며 마인드 스포츠로서 포커 게임을 알리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타짜 영화 개봉도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흥행을 노리고 있다.
ICOC(카지노 옴니픽 국제 대회)는 각 게임 종목별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수여 그 전체 성적을 집계하여 국가별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으로 인류 역사와 함께했던 도박의 패러다임을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개념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카지노 옴니픽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ICOC(국제 카지노 옴니픽 대회 조직 위원회)는 오는 25일 서울 쉐라톤 팔레스 호텔에서 10월에는 서울 삼성역 코엑스 회의실에서 국제 카지노 옴니픽 대회 개최 설명회를 일반인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다시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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