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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확장성 문제, 장기적 관점에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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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확장성 문제, 장기적 관점에서 우려된다”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9.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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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확장성 문제 제기되고 있어
비탈릭 부테린이 장기적 관점에서  이더리움 확장성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비탈릭 부테린이 장기적 관점에서 이더리움 확장성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대부분의 알트코인처럼 이더리움은 지난 몇 주 간 회복이 꾸준히 지속됐다. 이스탄불이라는 이름의 주요 업데이트가 9월에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네트워크 사용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성장으로 인해 플랫폼은 확장성 문제점과 마주하게 됐으며 하직 충분히 해결하지 못한 상태이다. 이더리움의 설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솔루션 구축은 생각보다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더리움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이더리움은 극복해야할 난관이 많아졌다. 블록체인 플랫폼이 성장할 때 그렇듯이 블록은 재빨리 차고 있으며 수수료는 증가하고 있다. 부테린에 의하면 이러한 문제 때문에 이더리움이 주요 기관들에게 수용되는 것이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이더리움의 확장성 솔루션인 플라즈마는 거래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두 번째 층인 차일드체인스(child chains)를 사용할 것이다. 이러한 접근법은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비슷하다. 또한 이 같은 접근법이 플랫폼에 추가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프로젝트는 기술적 문제를 겪고 있다는 소문이 오래 동안 있었지만 관련된 공식 발표는 없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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