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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페이스북 리브라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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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페이스북 리브라 검토 중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8.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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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신 와터스 위원장 “계속해서 리브라 및 칼리브라 검토할 것이다"
미국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맥신 와터스 위원장은 계속해서 리브라 및 칼리브라를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미국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맥신 와터스 위원장은 계속해서 리브라 및 칼리브라를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맥신 와터스(Maxine Waters) 위원장은 위원회가 계속해서 페이스북의 리브라와 관련 디지털 월렛 칼리브라를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와터스 위원장은 위원회의 2019년 가을 우선순위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위원회는 정부 관계자와 규제 당국으로부터 의견을 수용할 계획이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와터스 위원장은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재무장관, 소비자 금융 보호국 캐시 크래닌저(Kathy Kraninger) 국장, 연방 하원 금융 기관 마크 칼리브리아(Mark Calabria) 국장 그리고 연준 랜들 콸스(Randal Quarles) 부의장을 그 예로 들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바 보도한바와 같이 와터스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상태로 6월 중순 즘 리브라 프로젝트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바 있다. 와터스 위원장은 당시 “페이스북의 과거 문제점들을 감안하면 미국 의회와 규제 당국이 문제를 충분히 검토할 때까지 페이스북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중단할 것에 동의하기를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주장했다.

와터스 위원장은 7월 열렸던 리브라 청문회에서 페이스북의 과거 문제점들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와터스 위원장은 “기술 대기업 페이스북이 소비자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을 보호하지 못했으며 또한 2016년 미 대선에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악한 러시아 국가 행위당국에게 데이터를 구매하도록 허용했다”라고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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