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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연구소 3백만달러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에 투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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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연구소 3백만달러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에 투자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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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이번주 바이낸스 연구소에서 큰 뉴스를 발표했다. 그들은 미국의 비상장 암호거래소 코이 거래소에 막대한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다.

바이낸스 연구소와 코이 거래소

어제 발표된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 연구소는 코이 거래소에 3백만달러의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의 작은 부분이지만 주목할 만하다.

코이 거래소는 비상장 거래소로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 운영을 하고 있다. 그들은 개인 암호화폐 유동성을 위한 세계적인 법률을 준수하는 것을 지향한다. 코이는 또한 데이터과학, 양적 조사, 법률 준수 상담 일 등을 지원한다.

코이에 투자하기로 결심한 회사의 의견의 일부분으로 바이낸스 연구소 수석 엘라 장이 말하길:

“코이 거래소의 미션은 일반 화폐와 암호화폐를 합법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는 전 세계에 자유로운 거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바이낸스의 비전과 맥락을 같이 한다.”

코이 거래소의 창립차이자 최고 경영자인 하오 천은 “경험 많은 거래자 및 세일즈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 말하며 북미, 아시아, 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해 분열된 시장을 연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시장에 비상장 거래소 만연해

중국에서는 정부의 규제가 심한 까닭에 장외 거래가 만연해있다. 현재 대부분 중국의 장외 암호화폐 거래는 중국의 소셜미디어 위챗이라고 불리는 앱을 사용해 거래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보다는 좀 더 전문적이고 신뢰할 만한 방법이 요구된다.

그리하여 바이낸스 연구소와 코이 거래소 간의 협력은 이러한 시장에 신뢰와 전문성을 더해 더 나은 선택안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이 말하길:

“강력한 자금세탁 방지 프로그램, 미국 은행 지원, 바이낸스 연구소의 투자를 바탕으로 시장의 불균형 문제와 거래 체결률을 개선하는 데 힘쓸 것이다.”

장외 거래는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도 붐을 일고 있는데, 심지어는 현재 주가가 하락세에 있는 와중에도 성행하고 있다. CCN이 보도하길, 써클의 장외 암호화폐 거래는 1억달러 이상의 개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가 있다.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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