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르완다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Rwanda)이 공식 디지털 화폐를 제공하는 방편을 모색 중이라고 BNN 블룸버그가 8월 22일 소식을 전했다. 르완다 중앙은행은 거래 효율성 증진과 경제 성장 도모를 위한 방편으로서 디지털 화폐 발행에 관심을 가져왔다.
하지만 금융 안정위원회(Financial Stability) 피스 마소제라 유웨이즈(Peace Masozera Uwase) 총재는 CBCD 발행이 실행되기 전 많은 일들이 놓여있다고 언급했다. 유웨이즈 총재는 “문제는 국가 화폐 전체를 디지털화된 형태로 어떻게 바꾸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디지털 화폐를 배분하고 거래 처리과정을 얼마나 빨리 진행할 수 있는지 등도 난관 중 하나이다”라고 언급했다.
유웨이즈 총재는 르완다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서 캐나다, 싱가포르 그리고 네덜란드 등과 같은 다른 중앙은행들의 사례를 연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바와 같이 국제통화기구(IMF)는 6월 우루과이가 CBDC 발행을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언급한바 있다. 또한 바하마, 중국, ECCU, 스웨덴 그리고 우크라이나 등도 CBDC 발행을 위한 고유의 테스트를 시작할 준비가 돼있다고 IMF는 전했다.
지난 주 중국 인민은행은 5개년 연구 개발이 있은 후 디지털 화폐 발행이 준비가 다됐다고 언급했다. 페이스북의 스테이블코인 리브라가 중국 중앙은행의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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