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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 다른 블록체인 암호화폐 회의 개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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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 다른 블록체인 암호화폐 회의 개최할 예정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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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북한은 기술적 진보와 블록체인 기술의 지원을 위해 공개 행사를 열고 블록체인 암호화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8월에 개최되었던 회의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밝히길, 이 계획은 이미 추진중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저명한 학자들 몇몇을 이미 초청 중에 있으며, 평양 블록체인 회의에서 그들의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하였다. 회의는 1주일 정도 기간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안으로 회의에 초대되는 손님들과 대표단들은 미리 회의 장소를 둘러볼 투어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인디펜던트지에서 보도했다.

이 이벤트를 위해 만들어진 웹사이트에서 밝히길, “블록체인 암호화폐 산업 관련자들이 최초로 모두 평양에서 모여 그들의 지식과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 사업 계획에 대해 의논할 수 있도록 친분을 쌓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 대표단들이 회의에 참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한국, 이스라엘, 일본 대표단들은 회의에 참가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게다가 “기자단이나 대중을 선동할 만한 기사를 내보내는 행위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성에 도전하는 것으로 이러한 것들은 이벤트에 전면 금지된다.” 라고 보도에서 밝혔다.

북한이 계속적으로 분산화폐와 블록체인에 깊은 관심을 가진 것은 최근 몇 달간 문서로 기록되어져 왔다. 작년만해도 에일리언볼트(AlienVault) 라 불리는 사이버 보안 회사는 모네로를 채굴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이 소프트웨어는 평양의 김일성대학 서버에 암호화폐를 보낸다. 또 다른 해킹 단체 안다리엘 그룹은 한국의 기업에 크립토재킹을 했던 배후로 보도된 적이 있다.

북한은 미국의 대북제제에 벗어나려는 시도로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수단으로 계속해서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보안 회사에서 말하길, “암호화폐는 제제를 혹독하게 받은 나라의 경제적 구명 밧줄이 될 수도 있다. 그 결과로서 평양에 있는 대학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최근 분석한 인스톨러는 그들이 보여준 가장 최근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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