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블록체인 기술 다양한 분야에 적용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인도의 마하라시트라(Maharashtra) 주가 블록체인의 다양한 적용을 목표로 블록체인 솔루션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준비 중이다. 인도의 영자 신문 DNA India에 의하면 마하라시트라 주는 블록체인 기술을 공급망, 농산물 마케팅, 자동차 등록 그리고 문서 관리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인도 마하라시트라 정보기술부가 이번 프로젝트를 맡았으며 인도 정부는 2019년과 2020년 블록체인 수용을 목표로 140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또한 블록체인 실행 위원회는 560,000 달러의 예산을 승인했다.
정보기술부의 부서장 스리니바스(S.V.R. Srinivas)는 DNA India와의 인터뷰에서 “마하라시트라 주 정부는 행정업무의 효율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수용하고 있다. 정부는 이미 보건, 공급망, 문서 그리고 SSC 인증서 분야에서 블록체인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라고 언급했다.
인도 수도 뭄바이에 위치한 마하라시트라 주는 인도에서 상위 2위 최대 도시로서 1억1,4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핀테크 증진 공동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해 바레인 경제 개발 위원회와 양해각서를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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