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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11테러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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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11테러 막을 수 있었다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8.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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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카이저, 비트코인과 911테러 관계 설명
비트코인 투자가이자 분석가 맥스 카이저가 비트코인과 911테러의 관계에 대해 설명을 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비트코인 투자가이자 분석가 맥스 카이저가 비트코인과 911테러의 관계에 대해 설명을 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암호화폐 투자가이자 분석가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비트코인이 2001년 9월 11일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막을 수 있었다고 언급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 비트코인 투자가이자 카이저 리포트(Keiser Report)의 진행자인 카이저는 BTC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이 1달러였을 때 샀어야 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카이저의 발언 중 비트코인이 과거를 바꿀 수 있었다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월 11일 카이저는 트위터에 불에 타고 있는 세계무역센터의 그림을 게재하면서 “사토시가 비트코인을 10년 전에 발행했으면 911 테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911 공격에 대한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20년 전 사건이다. 카이저는 비트코인과 911일 테러 사건과의 관계를 설명한 후 더 나아가 비트코인이 상용화된 미래 세상에 대한 대담한 예측을 했다.

카이저에 의하면 BTC 프로토콜이 사람들의 집단적 무의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래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방지할 것이라고 한다. 카이저는 비트코인이 이미 인류애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테러와 같은 야만주의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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