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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블록체인 에너지 관리에 10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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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블록체인 에너지 관리에 100만 달러 지원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8.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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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 블록체인 에너지 거래 플랫폼에 재정 지원
미국 에너지부가 블록체인 에너지 거래 플랫폼에 105만 달러를 지원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미국 에너지부가 블록체인 에너지 거래 플랫폼에 105만 달러를 지원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블록체인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상업화하기 위해 노력 중인 기관들에게 105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수혜 기관인 에너지 회사 ComEd가 보도자료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미국 에너지부의 지원을 받는 다른 기관들에는 덴버 대학교 그리고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 버지니아 테크와 BEM Controls 등이 있다. 

이번 블록체인 에너지 프로젝트는 BEM Controls에 대한 미국 에너지부의 기존 지원의 추가적 지원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미국 에너지부의 지원은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시장의 증진과 확대에 목적이 있으며 새로운 프로젝트는 3개년 개획이다.

미국 덴버 대학의 전기 및 컴퓨터 공학부의 아민 코대이(Amin Khodaei) 총장은 “분산된 에너지 자원에 대한 성장은 빠르고 확장가능하며 안전한 P2P 소통을 지원하는 발전된 관리 프레임워크를 요구하고 있다. 지금이야 말로 지속가능하고 내구성 있는 미래를 구축하는 기술을 개발할 적기이다”라고 언급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BEM Controls는 플랫폼에 블록체인을 실행하는 이유 중 하나를 거래의 넓은 범위에 대한 보안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에너지 전산망 적용에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암호화폐 언론매체들이 1월 보도한바와 같이 미국 에너지부는 화력발전 센서로부터 데이터 확보 등과 같은 목적을 가진 블록체인 목표 등을 포함해 기술 연구에 480만 달러를 지원한바 있다. 4월 미국 에너지부는 전력 발전서 보안에 블록체인을 사용하기 위해 콜로라도에 소재한 보안 회사 Taekion와 협업을 시작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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