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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멋쟁이 사자처럼’, 2019 멋쟁이 사자처럼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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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멋쟁이 사자처럼’, 2019 멋쟁이 사자처럼 해커톤 개최
  • 한지민 기자
  • 승인 2019.08.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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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를 비롯해 일반인도 참여하는 해커톤 행사로 코딩 교육 활성화 기대
멋쟁이 사자처럼의 비즈니스 파트너사 플레타(FELTA) 후원사로 참여, 블록체인 인재 양성 박차

[블록체인투데이 한지민 기자]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멋쟁이 사자처럼’이 ‘2019 멋쟁이 사자처럼 해커톤’을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오는 10일 오전 7시까지 무박 2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멋쟁이 사자처럼'이 주관하고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 '플레타'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비전공자를 비롯한 약 1,000명의 지원자가 지원해 실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 아이디어를 구현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대 출신 천재 프로그래머 알려진 이두희 대표가 설립한 ‘멋쟁이 사자처럼’은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로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수업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비프로 11, 뱅크샐러드 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론칭하며 각광받았다. 여기에, 2013년 첫 시작으로 매년 해커톤을 열어 수강생들이 학습한 프로그래밍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는 “올해의 해커톤은 더 많은 비전공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라며, “코딩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더 많은 이들이 코딩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플레타의 박승호 대표는 “멋쟁이 사자처럼의 해커톤은 여러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기회”라며, “블록체인 상용화의 밑거름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양 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멋쟁이 사자처럼과 플레타는 블록체인 기반 예측 거래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인 하트넘버(Heart Number)와 함께 올 하반기에 또 다른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대학생들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커톤 행사를 함께 기획했다.

또한 이번 해커톤 행사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대학생들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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