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민 기자]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서비스 개발사인 슈퍼블록은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소속 선수들의 카드를 추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슈퍼블록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인 ‘FC 슈퍼스타즈’는 축구 스타들의 블록체인 카드를 수집하고 성장 시켜 디지털 자산화하는 수집형 분산 애플리케이션이다. 디지털 자산화된 카드는 이더리움을 이용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공식 라이선스 된 맨시티 선수들의 블록체인 카드가 추가됐다.
김낙형 슈퍼블록 전략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축구팬들이 영원히 소장할 수 있는 디지털 컬렉션을 만드는 게 슈퍼블록의 비전”이라며 “맨시티와의 파트너십은 그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맨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으로 세르히오 아궤로, 케빈 더 브라위너 등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이 소속된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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