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16 (금)

암호 화폐 후오비가 브라질에서 직원 10명중 6명 해고해
상태바
암호 화폐 후오비가 브라질에서 직원 10명중 6명 해고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16 17: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블록체인투데이


주요 암호 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최근 브라질 인력60%를 해고시켰다고 전했다. ?브라질에 후오비가 진출한 지는 몇 달밖에 되지 않았다. 최근 이렇게 된 배경은 확실하지 않지만, 국가에서 경쟁이 이유일 지 모른다.

브라질 현지 언론 비트코인 포탈(Portal do Bitcoin)에 따르면, 후오비 브라질의 최고 경영자 프랭크 타오가 전화상으로 전하길, 10명중 6명의 직원은 해고되었으며, 그들은 10월 말 그리고 11월 초부터 재계약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의 당부를 받아 왔다고 전해왔다.

보고에 따르면, 신원을 밝히기를 꺼려한 한 전 직원이 주장하기를, 대부분의 직원들은 프래랜서로 고용이 되어 방치되다 시피했고, 관리 부서와 운영 관련 자리도 대부분이 영향을 받았다. 또한 덧붙여 말하길:

?“나는 해고되어 충격 받았다. 시장의 상황과는 관련이 없는 것이다. 아마도 외부의 요인 때문일 것이다. ??9월, 팀은 해체되었다. 10월 쯤에는 지역 운영을 계속 하지 않기로 했다. 해고의 결정은 본사의 간부들로 부터 온 지시다.”

타오는 추가적인 해고와 관련된 상황을 언론 기관에 전해주지 않았다. 비트코인 포탈에 따르면, 그는 그 당시 회의에서 말싸움을 하고 있었으며, 전화를 다시는 받지 않았다. 후오비 결정의 뒷 내막은 현재로서는 알 길이 없다.

CCN이 다뤄왔듯, 인기 있는 암호 화폐 거래소가 올해 5월 남아메리카 국가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 당시 보도는 브라질에 거래소를 세워 광고할 목적과 함께 그 지역의 스태프를 고용하기 위해서라고 했었다.

어떤 이는 암호 화폐 거래소 간의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이라고 믿는데, 이것은 국제적으로 거래소가 너무 많이 생기다 보니 초래된 결과이기도 하다. 지역 뉴스 보도에 따르면, 늘어난 거래소가 일반 통화 거래쌍을 늘어나게 하는 것도 아니며, 짐작건대 결국 거래소의 경쟁력을 뒤떨어지게 하는 결과를 낳게된다고 한다.

주목할만한 점은, 브라질의 가장 큰 규모의 암호 화폐 거래소인 메르카도 비트코인은 지난 달 최소 20명의 직원을 해고 시켰다. 이것은 점차 거래소의 움직임이 “고객 서비스에 있어 전문화, 더 나은 관리 방식, 더 나은 민첩함”에 초점을 맞추고 변화를 시도하는 것을 보여준다. 어쨋든, 두 거래소 다 해고된 직원들은 오랜기간 근무한 것이 아님이 밝혀졌다.

브라질의 가장 큰 투자 회사, ‘XP Investimentos’는 올해 ‘XDEX’라고 불리는 새로운 암호 화폐 거래소를 설립하였다. 이 회사는 실제 일반 통화 거래쌍을 제공하지만,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예금하거나 출금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좋은 점은, 이 회사만의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는 점이다.

?

김영미 기자

?

더 빠른 정보를 받고 싶거나 다이렉트 문의를 원하시면 공식 SNS로 문의 바랍니다.
오픈카톡:
https://open.kakao.com/o/gc1wwdS
공식밴드: https://band.us/band/67061288?invitation_url_id=afaaX8K3Uet0w
텔레그램: https://t.me/BlockChaintodayMagazine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