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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발행 고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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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발행 고려 촉구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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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국제통화기금 (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화폐 발행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가르드 총재에 의하면 국가는 디지털 경제로 현금을 투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따라서 디지털 화폐 발행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BBC에 의해 보도된 바와 같이 IMF 라가르드 총재는 싱가포르에서 한 연설을 통해 중앙은행들이 암호화폐 발행을 할 시 발생하는 다양한 장점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총재는 장점들은 분명히 많다. 여러분의 결제는 실시간으로, 안전하고 저렴하고 잠재적으로 반 익명성을 띠게 될 것이다. 중앙은행들은 결제를 추적할 수 있는 기록도 남길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DCs)를 이미 심각하게 고려 중에 있는 스웨덴 혹은 캐나다의 준비은행을 예를 들면서 IMF 라가르드 총재는 암호화폐는 거래를 더 안전하게 도모하며 더 저렴하게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안 증진

IMF 라가르드 총재에 의하면 기존 암호화폐와는 반대로 CBDCs가 국가에게 법적 책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디지털 화폐를 더 안전하게 만든다. 왜냐면 정부는 보안을 책임지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라가르드 총재는 기존 암호화폐와 관련해서 민간 회사들은 결제 실패를 겪는 사회의 총 비용을 측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안에 충분히 투자하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금융 기관 IMF가 최근 마셸 섬이 국가 암호화폐 발행 계획을 밝혔을 때 우려를 표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라가르드 총재의 주장은 매우 흥미있다고 할 수 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CCN이 보도한 바와 같이 IMF는 태평양에 소재한 마셸 섬처럼 계획된 국가 지원 암호화폐는 금융 통합과 거시 경제 리스크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라가르드 총재 역시 처음에는 암호화폐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나 총재는 부상하는 기술에 대해 마음이 변하기 시작했다. 2018년 초 CCN이 보도한바와 같이 IMF 라가르드 총재는 암호화폐가 금융 거래의 비용을 절감하며 따라서 기존 금융 체제에 위협을 주는 존재가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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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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