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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해시율, 또 다시 사상최고 수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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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해시율, 또 다시 사상최고 수준 달성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7.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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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 난이도 높아지면서 채굴자들 간 블록 보상 경쟁 심화돼
비트코인 해시율이 또다시 사상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비트코인 해시율이 또다시 사상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비트코인(BTC) 해시율이 사상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블록체인닷컴이 7월7일 소식을 전했다. 6월에도 비트코인 해시율이 65.19 TH/s로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바 있으며 그 이후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해시율은 주어진 하드웨어 혹은 네트워크가 매 초마다 실행될 수 있는 수많은 계산을 말한다. 더 높은 해시율은 수학적 문제를 푸는 기회를 증가시키며 블록을 봉인하고 그 보상을 수집하기 때문에 채굴자들에게 해시율은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또한 더 높은 네트워크 해시율은 51% 공격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자원의 양을 증가시키기도 하며 이에 네트워크는 더 안전해 진다.

네트워크의 해시율이 증가하면 에너지 소비도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암호화폐 투자 상품과 연구 회사 코인쉐어스(CoinShares)는 비트코인 채굴 중 74.1%가 재생가능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들이 이미 보도한바와 같이 2018년 9월 이후 이른바 암호화폐 겨울 기간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게는 많은 것들이 역행하는 기간이었다. 당시 네트워크의 해시율은 처음으로 감소한바 있다. 

6월 언론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으며 채굴자들 간 블록 보상에 있어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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