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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트렌드가 필요한 시대, 마이프라이스가 필수불가결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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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트렌드가 필요한 시대, 마이프라이스가 필수불가결할 터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9.07.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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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토큰 시스템 활용한 플랫폼, 사용자 유입과 다방면 활용 노린다
정채리 마이프라이스 대표
정채리 마이프라이스 대표

[블록체인투데이 김성수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장점 중 하나는 나이, 경력으로 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남보다 특출한 실력을 지녔다면 과감히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다. 그 본보기를 보여 주는 예가 바로 정채리 마이프라이스 대표이다. 정 대표는 최근 4월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 생성 방법과 소셜 인덱스(Social Index, 사회행동 지수)를 통한 마이프라이스에 대해 특허를 등록 받았다. 어린 나이에, 실력 하나로 블록체인 업계에 뛰어든 정채리 대표. 그를 만나 그가 지닌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Q 고등학교 시절부터 중국 대기업에서 러브콜을 받아 화제가 됐다. 자세한 이야기를 하신다면.

A 몇 년 전까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일반 사람들에게 생소한 분야였다. (지금은 물론 다르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생소할 당시 특허 출원을 했고 지난 4월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 생성 방법과 소셜 인덱스를 통한 마이프라이스에 대해 특허를 등록 받았다.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것 같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분명 새로운 트렌드가 올 것이다.

자신 있게 그 새로운 트렌드에 마이프라이스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미래의 화폐가 비트코인이라면, 그를 통한 미래의 쇼핑 문화도 변화할 것이라 본다. 은행의 신용지수에 따른 이자율이 다르듯이 소셜 인덱스(Social Index, 사회행동 지수)에 따라 다른 가격이 생성되는 것이다.

O2O (online2 offline) 환경에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기술이 적용된 특허 기술로 소셜 인덱스(Social Index, 사회행동 지수)를 생성하고 사람들마다 다른 가격을 부여하는 특허이다. 가까운 미래에는 로봇과 사람이 중간 역할 없이 쇼핑을 할 것으로 본다. 즉 로봇에게도 Rodex(로봇 신용 지수)를 생성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Ropping(로봇 쇼핑)은 로봇이 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런 구매를 말한다. 그 쇼핑의 중심에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이 있다.

그를 통해 가격이 생성되고 투명하면서 안전하게 운영이 될 것이다. 결국 토큰과 같은 결제 통화(Payment social currency)가 있어야 한다. 사람들에 의해 은행을 통해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한 예로 냉장고의 물품이 자동 주문되고, 자동 결제가 되는 것을 연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Q 마이프라이스가 지닌 기능을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A 우선 O2O(online 2 offline)신규회원을 유치하는 App으로써의 기능이다. 온라인에서 전화번호만 알면 자동차의 중고 가격을 알 수 있다는 광고처럼 말이다. 전화번호만 알면 개인의 소셜 지수를 알 수 있어 호기심 마케팅으로 젊은 층을 유도할 수 있다.

추천받은 제품이 빠르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는 것은 기본이고, 그 확산의 중심에는 Liker(좋아요!)를 통해 포인트(토큰)이 생성되어 보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게 된다. 자연스럽게 쇼핑 및 회원 유치로 연결된다.

향후 온라인 쇼핑의 변화에 포인트(토큰)의 기여도는 폭발적으로 보고 있고, 젊은 층들은 보상 심리로 인해 많은 전파자가 생길 것으로 본다. 또 빅데이터로 축적된 DB플랫폼은 플랫폼 안에 들어온 많은 B2B2C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본다. 개발 비용의 부담이 저렴하다. App기반의 플랫폼 운영은 곧 "요기요"처럼 중간 벤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면 큰 비용이 필요 없다. 많은 회원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마트의 변화가 예상된다.

그 시기에 비콘 디스플레이 등은 개발사가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마켓이 시대에 맞춰 투자가 만들어 질 것이다. 이미 국내에서도 마켓에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는 곳이 있다. 축구 경기장의 플랭카드가 LED전광판으로 바뀌는 것을 연상하면 이해가 쉽다.

소셜커머스 경우 주기적으로 패턴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1.2.3세대를 통해 싸고 빠르게 배송하는 등 많은 변화를 가져 오고 있지만 포켓몬에서 자체 토큰을 발행하여 큰 성공을 가져 왔다.

정채리 마이프라이스 대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는 곧 토큰을 통한 소셜커머스를 예측할 수 있고, 일본의 라쿠텐 역시 토큰을 발행하여 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에서 글로벌 토큰을 발행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올 해 토큰을 출시한다고 들었다. 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본다.

마이프라이 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통합 페이시스템에 의해 많은 토큰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특히 특허 기반의 코어 플랫폼은 인터넷 뱅크와 글로벌 토큰 그리고 호텔 여행 보험 쇼핑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지녔다.

Q 현재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있나.

A 이를 구현하기 위해 영국 런던 헤드페이(Hedpay Ltd)인터넷 은행에서 아시아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미래형 은행이라고 볼 수 있다. 헤드페이는 국내 시그마체인과 라이커월드가 파트너사이다. 일본 동경 올림픽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헤드페이를 통해서 ATM, eGift card, App card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곧 비자카드와 제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Q 앞으로의 관심분야는 무엇인가.

A 지금은 5G시대이다. 5G 시대에 양자 컴퓨팅 보안을 빼놓을 수 없다. 양자 컴퓨팅 보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보안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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