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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플리아노, 자산 50% 이상 비트코인으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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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플리아노, 자산 50% 이상 비트코인으로 보유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7.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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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플리아노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등 투자 다각화 필요해”
모건 크릭 디지털 자산의 공동 설립자 폼플리아노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등 투자 다각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모건 크릭 디지털 자산의 공동 설립자 폼플리아노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등 투자 다각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모건 크릭 디지털 자산의 공동 설립자이자 미국 투자가 안토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7월 5일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일반 화폐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동시에 본인의 투자 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했다.

자신의 자산 중 50% 이상을 주요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BTC)으로 보유하는 것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폼플리아노는 리스크는 개인마다 다르다며 폼플리아노는 자신이 책임을 맡아서 착수하고 싶은 분명한 포트폴리오가 있다고 답변했다. 

모건 크릭 디지털 자산의 설립자 폼플리아노는 “일반 화폐에 100% 노출이 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 것부터 설명하고 싶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자산을 축적하고 있는 그 일반 화폐 중 한  종류의 화폐가 초인플레이션을 겪는 등 문제점들이 생긴다면 그 또한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폼플리아노는 일반 화폐로만 부를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화폐로 투자를 하는 등 자산 다각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폼플리아노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컴퓨팅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방어 우선 접근법으로 인해 수익성이 급증해 비트코인은 향후 국제 준비 통화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주 초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1년 말까지 10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한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 예측이 전형적인 수요공급 법칙에 근거하고 있으며 혁신적 디지털 자산층에도 유효한 법칙이라고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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