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게임 대기업, 블록체인 적용 추진

    • 입력 2019-06-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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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6-13 08:21

프랑스 게임 대기업 유비소프트, 블록체인 적용 잠정적으로 추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프랑스 게임 대기업 유비소프트(Ubisoft )가 산업 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으로서 게임 기술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프랑스 금융 신문 레에코스(Les Échos)가 6월 11일 소식을 전했다.

레에코스에 의하면 유비소프트는 지난 몇 달 간 블록체인 적용을 조용히 연구해 왔으며 특히 게임 기술에 적용하는 것을 고려해 왔다고 한다. 유비소프트는 게임 내 가상 물체 혹은 액세서리를 블록체인 상에 두고 이를 화폐화 할 계획이라고 레에코스가 전했다.

프랑스 언론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이 모델은 에픽게임스(Epic Games)가 발행하는 성공적인 비디오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와 유사점이 많다. 에픽게임스는 무료 구매를 할 수 있지만 게이머들은 가상 콘텐츠 자체는 구매를 해야 한다.

가상 액세서리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는 게이머들의 디지털 자산권을 보호해 줄 것이다. 레에코스는 “포트나이트에서 캐릭터의 복장을 구매할 때 여러분은 돈을 사용하겠지만 액세서리는 게임 안에 남는다. 여러분이 블록체인을 사용한다면 자사는 디지털 요소에 대한 물리적 존재를 보장할 수 있다”라고 설명을 했다. 레에코스는 포트나이트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 중이며 프로젝트가 초기 단계 이상에 진입했다고 라고 전했다.

유비소프트가 블록체인 기반 가상 콘텐츠를 기존 프렌차이즈 내에서 출시할지 아니면 새로운 게임을 통해 출시할 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프랑스 언론매체 레에코스에 의하면 새로운 게임을 통한 가상 콘텐츠 출시가 리스크가 적다고 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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