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 내 블록체인 사용 경쟁 증가

    • 입력 2019-05-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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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5-08 18:11

블록체인과 자동차 산업의 통합 사례 증가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다양한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 통합을 연구하면서 자동차 산업이 초기 단계에 와해되는 산업 중 하나라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다양한 부문 내에서 분산된 렛저 기술의 사용 사례는 증가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옹호자들과 블록체인 개발팀들 간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아이오타(Iota)는 교통 산업 내 블록체인 수용을 적극적으로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아이오타는 자동차 대기업 폭스바겐(Volkswagen) 뿐 아니라 보쉬(Bosch)와도 면밀히 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 초 재규어 랜드 로바(Jaguar Land Rover)가 데이터 사용 및 도로 데이터 공유를 하는 운전자들에게 아이오타 토큰을 보상하는 등 아이오타를 자동차와 통합을 하겠다고 발표를 하면서 더 많은 관련 협업이 생겨나기도 했다. 또한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Austin Texas)은 대중교통 네트워크에서 아이오타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다른 플랫폼 팀들 역시 자동차 산업과 협업을 발표했다. VeChain과 BMW는 정비 기록 및 오도미터 데이터 등과 같은 자동차 정보를 블록체인 상에 저장하는 시스템 VerifyCar을 실행하기 위해 협업을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앱을 통해 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가질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은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가 수용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 시장 내로 눈을 돌리고 있는 작은 스타트업들도 많다. 예를 들어 HireGo는 블록체인 기반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하고자 하고 있으며 Vinchain은 안전하고 불변하는 성격을 지향하면서 자동차 정보를 저장한다는 점에서 VerifyCar와 유사성을 가진다. 이들 대부분은 ERC-20 토큰 상에서 운영된다.

이러한 발전 사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자동차 부문은 블록체인 혁신을 분명히 수용하고 있으며 제조업, 공급, 데이터 수집, 보험, 금융 등처럼 와해가 발생하는 많은 부문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블록체인이 자동차로 통합되는 것을 보면 분산된 렛저 기술의 효과를 잘 보여준다.

재미있는 점은 자동차 부문에서 기대되는 대부분의 블록체인 계획은 상대적으로 사용 사례가 간단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오도미터와 정비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은 진전된 스마트 계약을 만들거나 탈중앙화된 앱을 만드는 것보다 더 간단하다. 따라서 자동차 부문이 다른 산업보다 주류 실행이 빠르다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하지만 점점 많은 발전 사항들이 생기면서 이 플랫폼들 역시 많은 발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래 전기 자동차나 자율주행차도 향상된 블록체인 통합 기술을 가지고 있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에 기반해 보았을 때 블록체인 기술이 자동차 기술의 주류 부분이 되기까지 몇 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명한 점은 일부 플랫폼 팀들은 자동차 제조업을 로드맵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과정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검토하는 것이 대중들이 분산된 렛저의 장점에 노출이 되는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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